탕현조(湯顯祖)
1.탕현조(1550~1617)
자가 의잉(義仍), 호는 약사(若士), 임천(臨天, 江西省) 사람으로 세칭 탕임천(湯臨川)이라 불린다. 31세 때,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재상 장거정(張居正)에게 잘못 보여 급제하지 못했다. 장거정이 죽은 후 34세 때, 진사에 합격하여 남경(南京) 태상시박사(太常寺博士) 등
탕현조(湯顯祖)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려 했던 것일까? 만약 모란정이 정말로 단순한 사랑이야기 이라하더라도 이 유치한 사랑이야기는 명나라 그 당시에 큰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인기 있는 곤곡의 대표작이며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중국최고의 공연극일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나아가 1999년에
굴원이 창작한 새로운 시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됨
굴원의 이소(離騷) - 초사의 대표작. 허구적인 세계의 아름다움을 극도로 발휘, 화려한 수사와 낭만적 문학의 가능성을 개척
근체시의 완성은 문학사적으로 노래말에서 시작한 중국의 시가문학이 눈으로 읽는 시들로 전환되었다는 의미
중국 명·청대(明淸代)의 과거에 관한 특별한 형식의 문장. 파제(破題)·승제(承題)·기강(起講)·입제(入題)·기고(起股)·허고(虛股)·중고(中股)·후고(後股)·결속(結束)의 8단의 엄격한 형식을 갖춰야 했음.
에 능하여 과거시험에 합격하는 수밖에 없었고 사상적 통제를 엄격히 하여 ‘문자옥(文字獄)’
2. 곤극(昆劇) 『모란정(牡丹亭)』
『모란정(牡丹亭)』은 탕현조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중국 희곡사상 불후의 명작으로 꼽힌다. 『모란정환혼기(牡丹亭還魂記)』, 『환혼기(還魂記)』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란정』은 그의 희곡작품 중 중간시기의 것으로, 문학적인 열정과 의욕이 가장 왕성
중국 고대 소설의 기원에 대하여서는 여러 가지 학설들이 흔히, 중국의 문헌 중에 ‘소설’이란 말이 최초로 보이는 것을 <장자> 외물편이다.
“飾小說以干縣令, 其於大達亦遠矣”(莊子, 外物篇)
“소설을 꾸며 가지고 현령에게 벼슬자리를 구하는데, 그것은 위대한 도로부터 매우 먼 것이다.”
여
곤곡-<모란정>을 보고
들어가며
중국의 희극이라고 하면 귀의 고막이 찢어질듯 울려 퍼지는 음악과 배우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진한 화장을 한 배우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알아듣기 힘든 노래로 연극을 하는 것이라고 알아왔는데 이번 경극 수업을 들으면서 경극의 뿌리인 곤곡에 대
2. 명대 전기의 유래
-남희; 극본인 동시에 공연양식이 됨
-명대 전기; 극을 위한 대본, 즉 Text의 기능만을 하게 됨
즉,, 남희는 연희 방식의 희곡으로 공연이 위주였으나, 명대 전기는 읽는 문학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처럼 남희와 전기가 양식이 다르므로 성격상 많은 차이점을 보이게 되는데 가령 남
제1장 중국문학사의 배경
중국문학은 한민족을 중심으로 구축된 긴 역사를 가지며, 그 역사의 장구함과 문헌의 풍부함에서 세계에 그 유례가 없다. 중국문학의 언어, 즉 한어(漢語)는 원래 단음절어이며, 1어가 1음절 ·1개념을 나타내고 1문자로 표기된다. 그 문자 즉, 한자도 알파벳과 같은 표음문자